[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순천시는 올해 체육정책 방향을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체육도시 구현’으로 정하고,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도모 및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확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육예산은 작년보다 18억원이 증가한 158억원으로 체육시설 확충에 투자되는 예산을 늘리고, 체육활동 확산을 위한 예산도 증액하여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과 다양한 종목의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는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누구나 즐기는 체육활동 활성화,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한 체육환경 조성,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 누구나 즐기는 체육활동을 활성화 시킨다. 순천시는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종목의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청소년 스포츠강좌 지원사업 확대 운영한다. 매년 시민의 건강 증진 및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순천시체육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전라남도는 15일 한국기자협회와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과 올바른 정보 전달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최권일 광주전남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생산하면서 가짜뉴스가 유포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투명한 행정 정보 공개, 오보 방지를 위한 충분한 자료 제공, 정당한 취재 및 보도를 지원키로 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 작성,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기사 작성 자제, 도정 주요 현안의 올바른 정보 전달 등으로 가짜뉴스 배격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전남도가 도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보공개를 투명하게 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가짜뉴스로 가장 피해를 보는 집단이 지방정부를 포함한 정부 기관과 건강한 언론매체 종사자 등인 만큼, 서로 가짜뉴스 배격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가짜뉴스는 국민 실생활에 관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곡성군이 19일부터 주택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 지원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전력 사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시설을 설치하면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올해 곡성군에서는 49가구(변동 가능)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그린홈(http://greenhome.kemco.or.kr ) 신청해야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설치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지원 대상 설치 규격은 에너지원별로 조금씩 상이하다. 대표적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의 경우 3kW 이하까지 지원된다. 보통 3kW급 태양광의 경우 약 460만원 가량의 설치비가 소요되는데 이 경우 322만원 가량이 보조금으로 지급되고 138만원 가량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기타 항목별 설치 규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14일 서울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개최된 배분금 전달식에 참석, 52억 원의 지역복지 발전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매년 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금을 지원받은 이후 역대 최고 금액이다. 이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역대 최고 모금성과를 기록한 결과다. 전남도는 지난해 최초로 100억 원을 돌파, 목표액 79억 원 대비 131.2%인 103억 6천500만 원을 모금했다. 전달받은 배분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취약계층의 지역 균형발전과 복지 활성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전달식에서 “전국에서 복지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전남의 복지사업에 큰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올해 배분된 52억 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에게 큰 희망을 주는 사랑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해 주요 지원사업은 전남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도민참여 ‘행복 소통버스’ 운영을 위한 차량 지원 등이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수시가 최근 청소년 및 20~30대 젊은 층으로부터 간편한 이동수단으로 수요가 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전동 킥보드의 안전운행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여수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수경찰서와 전동킥보드 업체대표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M)’는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을 말한다. 최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사람과 자동차 통행에 위협을 가하고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과속주행 등 안전운행 위반과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 업체와 여수경찰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상위법에 근거해 과태료 부과 및 강제 견인 등 강력한 규제와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편리함도 중요하지만 시민 안전이 우선이다”며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전라남도는 15일 광양의 한 호텔에서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제1기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마당을 개최했다. 경제마당은 민선7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새천년인재육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날 첫 경제마당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광양지역 기업인, 기관단체장, 도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바이러스가 몰고 온 V-nomic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경제마당이 국내외 주요 경제 흐름을 읽고 경제상황 분석을 통해 지역 리더의 안목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나선 김난도 교수는 “코로나가 바꾼 것은 트렌드의 방향이 아니라 속도”라고 진단했다. 이어 “코로나 이전에 시작된 변화들이 코로나를 통해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왔고, 이를 얼마나 쉽게 받아들이느냐가 성공의 키워드”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시대를 사는 경제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김난도 교수의 진단과 해법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강의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돼 코로나로 인한 물리적 거리두기로 참석하지 못한 참여자들의 아쉬움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수시 여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운영하는 자율방역단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여서동 자율방역단은 15일 방역소독기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마을안길과 하수구,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 및 모기 유충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유종율 회장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하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모기방제를 위해 새마을회 주도로 자율방역을 실시해 방역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모기로 인한 주민 불편도 최소화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모 여서동장은 “생업에 종사하기도 바쁜 시기에 지역을 위해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방역활동을 실시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수시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지방 규제 혁신’ 추진에 발맞춰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전담관으로 규제부서 및 규제와 관련성이 높은 8개 사업부서, 규제개혁위원회가 협업하여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구성하고, 지역 기업과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발굴된 규제에 대해서 시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해결하고, 상위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소상공인, 시민생활 애로사항은 기획예산과로 상시 접수 및 상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규제개혁은 문제도 정답도 지역 현장에 있다”면서 “중앙부처와 적극 협업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지방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수시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월 5만 원씩의 종사자 특별수당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급대상은 관내 노인요양시설 30개소 총 520여 명의 종사자다. 이미 추경 예산 확보를 마친 여수시는 해당 시설에서 신청을 받아 4월 중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특별수당을 1월분부터 소급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수당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어르신 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의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비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선제적 전수검사 시행 및 종사자 이동 동선 확인, 발열체크 등 방역 준수사항을 매일 모니터링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오봉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매주 코로나검사를 받으며 방역 조치에 적극 동참해준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수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여수의 숲, 나를 살리는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숲의 다양한 치유인자(향기, 경관 등)를 활용해 심신의 안정과 행복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뇌경혈자극, 맨발묵언산책, 숲속 몸 명상 등을 시행한다.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오전 10:00~11:30, 오후 14:00~15:30로 2회 운영하며, 참여 인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10명으로 제한한다. 신청은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에서 교육/강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팍팍해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숲의 치유 기능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보다 질 높은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심권에 위치한 미평 봉화산 산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수시는 고질적인 체납에 대한 사전 예방의 일환으로 자동차세 체납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공매제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공매 제도란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압류, 저당권 등으로 정상적인 소유권 이전이 불가능한 차량을 매각하여 차량 처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체납자는 차량을 공매 처분할 경우 매각대금으로 체납액 일부를 변제하고 향후 발생될 자동차세, 보험료 등 유지 비용을 절감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공매 제도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 회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지난 15일 ㈜WK뉴딜국민그룹이 여수시를 찾아 3천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0만 매를 기탁했다. ㈜WK뉴딜국민그룹은 금융사업과 민간무역사업을 수행하며 전국의 200여 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인수해 국내외로 유통하는 기업으로, ‘마스크 10장을 수출하면 1장을 기부한다’는 기업경영 철학에 따라 전국 지자체와 사회단체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여한 안명남 본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따른 마스크의 사용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코로나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후원소감을 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아름다운 기업경영 철학으로 우리 지역 시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날 기탁된 마스크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227개소에 배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 코리아월드써비스(주)(대표 김완식)가 지난 15일 여수시 광림동에 400만 원 상당의 라면 220상자를 후원했다. 광림동주민센터는 이날 후원받은 라면을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완식 대표는 “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제중 광림동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코리아월드써비스(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설립된 코리아월드써비스(대표 김완식)는 여수국가산단 원료이송관로 전문 관리업체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나눔, 장학금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수시 공립 작은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견학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서관 이용안내 영상으로 흥미롭게 접근하고, 동화 구연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꿈을키우는’(미평동 선경3차A)‧‘청솔글누리’(돌산읍 청솔2차A)‧‘화양열린’(화양면 화양면민회관)‧‘여문늘벗’(여서동 ‘구’ 중부보건지소) 4개의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은 견학을 원하는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수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독서‧휴식‧재미가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주민이 즐겨 찾는 마을 놀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관심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공공시설과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공립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올 2월 4개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오는 17일 전남 곡성군이 BTS 한복 디자이너로 알려진 백옥수 디자이너와 함께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한다. 곡성군은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7일 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문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한복문화지역거점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 기간 동안 기차마을에서는 세대공감 전통한복 체험관,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체험관,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17일 오후 5시에는 한복문화 주간 피날레격으로 화려한 한복 패션쇼를 선보인다. 한복패션쇼에는 BTS 한복 디자이너 백옥수 작가가 참여해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백옥수 디자이너는 2018년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인 BTS가 그들의 뮤직비디오 ‘IDOL’에서 착용한 한복을 제작하며 유명해졌다. 한복 디자이너와 K팝 스타의 협업에 “동양적인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현대적인 힙한 느낌을 잘 살렸다.”는 호평이 이어졌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심청황후! 기차마을로 귀환’을 주제로 백옥수 디자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